또 가고 싶은곳
창녕 우포늪
소보님
2017. 12. 30. 17:18
창녕 우포늪(2006-4-15/16)
그후 우포늪을 3번 더 갔다
캐논300D 촬영
서울에서 오후 한시 출발하여 부지런히 달려갔는데
우포 일몰포인트에 도착하니 붉은 일몰은 아니고 그저 그렇다.
다음날 일출도 그저 그렇다
안개가 걷히고 난 후의 우포 얼굴
그리고 그해 가을 우포늪에 또 갔었다.
우포늪 중에 사지포늪(2006-11-18)
그리고 그 담은해 다섯번째 또 갔다.
우포늪(2007-11-11)
늪 가운데에서 찍다가 문득 가방을 챙겨 메고 언덕위로 뛰었다.
800-1Km를 죽을 힘을 다해 뛰어갔다.
그리고 둑 위에서 좀전에 내가 서있던 곳을 200m 로 당겼다.
뛰지 않았으면 영원히 담을수 없을뻔 했던 사진이다.
잠시후에 저기 저 진사분들은 뿔뿔이 흩어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