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곳
팔당호 양수리 일출
소보님
2018. 1. 2. 13:17
양수리 (2007-4-18)
캐논 300 디 촬영
양수리는 봄이나 가을 이른 아침엔 물안개를 볼수 있는 곳인데.
집에서 가까운 15분 거리에 있다. 새벽에 일어나 주섬주섬 챙기면서 물안개를 기대했는데 ....
물안개는 커녕....하늘마져 뿌옇다....다행히 바람이 없어 유리같은 반영이다.
오리 녀석이 홀로 헤엄처 오기 시작했다. 숨죽이고 바라본다.
헉...! 나를 본 모양이다....갑자기 방향을 획 바꾼다...
또 한번 바꾼다....우왕 좌왕 하는 모습이 귀엽다.
양수리 수풍마을로 가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