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곳

예빈산 운해와 일출

소보님 2018. 1. 8. 11:56






추석 담날 해뜨는 모습을 차례로....(2010-9-23)
 
 
다섯번째 오른 새벽의 예빈산자락...
꿀잠을 깨고나와 숨이 턱까지 차고, 엔진에 과부하가 걸려 터질거 같은 것을 참고 이겨낸 보람이
있는 날인거 같습니다. 추석연휴동안 사정없이 퍼 붓던 비는 그치고 오늘 해는 멋지게 뜰거 같군요.
저기 뾰족한 산은 백운산이고, 한국의 마터호른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옆 왼쪽의 펑퍼짐한 곳은 용문산입니다.  S자 불빛은 남한강을 지나 양평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파란색불은 북한강을 따라 춘천으로 이어지지요....
그러니까 내려다 보이는 곳은  두물머리입니다....(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