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곳

소래 생태공원

소보님 2018. 1. 8. 15:07






소래 생태공원(2010-11-7)
 
이곳 소래 생태공원은 내가 처음 사진을 배우던 1998년도에 자주 가던 곳이다.
그때는 자연그대로 방치되어 있어서 도심안에 이런 낭만적인 곳이 있다는것에 놀라고 감탄했는데
지금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사람의 손길이 닿아 인위적으로 되었지만, 그런대로 낭만적인
모습이 조금은 남아있다...
 
팔공산 다녀온 뒤로 무릎이 안좋아서 산을 조금 쉬기로 하고 평지, 레드카펫위에서 놀았다.
안개가 온 천지를 덮어 몽환적인 분위기에 공원을 걸으며 분위기에 취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