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종주(2)

지리산 종주(2012-6/4-6)
 
산행코스 : 촛대봉-연하봉-장터목-제석봉-천왕봉-중산리
산행시간 : 2박 3일
 
 
 
촛대봉에서 장터목까지 3km 남짓밖에 안되는 거리인데 혼자 가려니 참 멀게 느껴진다.

그래도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는 셔터를 누르며 간다.

반야봉은 노고단쪽에서 보는 것보다

천왕봉쪽에서 보는 것이 더 이쁘다.

연하봉 넘어로 천왕봉이 빼꼼 얼굴을 내밀고 어서오라 한다

반야봉이 구름으로 목도리를 하고 있다.

천왕봉이 크게 많이 보인다.

연하봉

장터목 대피소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아침밥을 하고 있을것 같다

장터목대피소에 6시 40분에 도착했고...
아침먹고 천왕봉 가려고 나와보니 ...날씨가 이상해 졌다.
도대체 한시간 반만에...날씨가 왜 이런가...

통천문

 제일 높은곳에 섰는데....
예상했던 대로 천왕봉에서의 조망은 ...無
사람들이 천왕봉 정상석을 비워주지 않는다...할수없이 이렇게....

아쉬운 마음에 올려다 본다....

반대로 올라오시는 분들...

 
천왕봉 아래 300m 지점에 위치한 천왕샘....

가까이 가보니 물이 말랐다...
예전에 왔을땐 여기서 물을 먹고 갔는데...

개선문

법계사...

하산길에  조망이 되는 곳에서 천왕봉을 올려다 본다....
잘있어....담에 또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