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사여행

동유럽 체코 남모라비 키예프30)

소보님 2018. 1. 15. 13:39






이 사과나무는 잭슨 스위스 지역에 머믈며 주워먹은 사과입니다.
조용한 시골동네 가로수가 사과나무였어요.
집떠난지 3~4 밖에 안되었는데, 과일 구경을 못하다가 만난 사과나무 가로수 였어요.


따 먹을려니 양심에 찔리던 참에 차를 세우고 바닥을 보니 사과천지였어요.







 
쓸만한거 몇개 가지고 콘도에 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우리나라 사과와는 비교도 안되게 맛이 떨어지지만 몇일만에 보는 과일이라서 마구 먹었어요...
그런데 크기가 엄청 작습니다....






그리고 여긴 남모라비 ...
우리가  3박4일 머믈던 동네 입니다.





키예프라는 조용하고 작은 마을인데요...





길가에 사과 상자를 내놓았어요...
 맘대로 가져가도 된다네요....물론 12명이 한두개씩 먹을 만큼 가져 왔어요...
체코인들의 넉넉한 나눔인심에 멀리 동양에서 온 우리들은 감동 했어요.
여행내내 탄산수가 맛 없어서  늘 갈증이 났었는데요.
저 사과 덕분에 기력을 회복했어요..





이동네 초등학생







3일간 묵었던 콘도





 
수돗가에서 방을 찾아가기 전에 하는 일이 있어요.






맨날 발에 붙은 흙을 씻어 내고 들어 갑니다.






동네 상가 구경 나왔어요.







시골 동네라는데 카메라도 파는군요.






 
여긴 악세사리를 파는 곳인데요....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손짓 발짓해서 목걸이 다는  메달 하나 샀어요...







그리고 3일 밤 되는날 밤에 나가봤어요.





4일동안 우리집이었던 콘도....밤도 해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