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곳

섬진강 매화마을

소보님 2018. 1. 15. 15:55




섬진강 매화마을에 매화향기(2014-3-20)
 
 
 
 
늘 이맘때 쯤이면 남쪽으로 봄 맞이를 가고 싶어집니다.
깜깜한 새벽에 도착하였는데,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 주차장 옆 도로의 가로등 불빛아래 매화가 향기를 내뿜으며 반겨줍니다.


버스에서 날이 새기를 기다리다 훤해질 무렵 슬슬 올라 갑니다.













매실을 수확해서 운반할때 사용하는 레일 같습니다.

오늘도 구름낀 날인가 봅니다.








파전용 파를 트랙터로 실어옵니다.
엄청난 파를 보니 밀려올 인파를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섬진강 관광객들은 파전만 먹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