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곳

2015년 새해 대둔산

소보님 2018. 1. 16. 13:31





대둔산(2015-1-2)
 
 
신년산행으로 럭셔리하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오전에 눈오다가 그친것도 고마운데 해까지 반짝 나주니 마음이 바쁩니다.
20분 간격으로 다니는 케이블카가 떠난지 1분 지나고 당도해서 꼬박 20분 서있다가 타고 올라가는 중입니다.


대둔산 다닷번 만에 케이블카 처음 타 봅니다...
흔들림도 없는 케이블카를 타고....10여분만에 올랐습니다.








 
10여년을 벼르고 가도 만나기 힘든 대둔산 설경을 새해 둘쨋날에 보게 되어 너무 신이 납니다.





그런데 하필 똑딱이 카메라만 가지고 갔습니다....속상해요....


















여행팀을 따라 나섰더니...
먹는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통에 산에서는 시간이 모자라는듯 하여..
이렇게 설경이 멋진데도 대충대충 찍고 내려 갑니다....
언제나 늘....아쉬움 속에서 사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