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곳
강화도 갯벌
소보님
2018. 1. 16. 16:37
강화도 갯벌 (2015-12-17)
오랫만에 출사팀들 따라서 강화도 갯벌에서 사진기 들고 놀았습니다.
요 구멍의 주인은 추위에 외출했다가 동사한것 같습니다.
실그림을 그린 주인은 누구인지 보이지 않습니다.
게들의 집인가 봅니다.
그런데 주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영하 6도라서 그런지 살짝 얼음도 보입니다
물이 빠진틈에 보수공사를 마친 집속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손님이고 뭐고 추워서 꼼짝을 안합니다.
요녀석 전원주택을 잘 맹그렀는데 역시 코빼기도 안보입니다.
게들의 아파트로 너른 갯벌은 빈틈이 없습니다
건너편엔 인간들의 아파트도 하늘이 높다하고 서있습니다.
요녀석 멀리 떨어져 혼자 삽니다.
머드팩을 하면 좋을것 같은 갯벌이 흘러내립니다.
질펀한 갯벌에 주을수 없는 다이아가 반짝입니다.
다이아 밭입니다
정말 이쁩니다.
이녀석 외출했다가 동사한 모양입니다.
한참을 지켜봐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황토집이 좋은걸 어찌 안 모양입니다.
바람과 모래의 작품입니다.
오늘은 일몰까지 강화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왔습니다.
갯벌에서 한시간쯤 놀다가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