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곳

제주시 추자도(2)

소보님 2018. 1. 17. 13:08






 
제주시 추자도(2016-6/25-26)
 
 
올레길 한코스 트래킹 후 자유시간을 주었다.
버스 두대 인원 약 65명이라서 한사람이 통제를 하기에는 벅찬모양이다.
다 같이 나바론 절벽을 갔으면 했는데, 맘대로 놀다 6시까지 숙소로 오라고 한다.
그래서 나바론 절벽에 가겠다는 두분을 따라나섰다.
길도 몰라서 동네사람께 물어 물어 찾아가는 중이다.
주황색과 청색의 올레길 리본을 따라서 가는 중이다.


추자처사각에서....







나바론 절벽 가는길에.....






드뎌 나바론 절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바론 절벽이다.













정말 멋진 풍광이다. 
나바론 절벽은 해발 142m 라는데 그야말로 절경이다






절벽 반대쪽으로 상추자도항이 보인다.
앞쪽에 저수지는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모아서 식수로 사용하는것 같다.





 6시까지 모이라는 시간을 지키려고 온길로 다시 내려온다.
추자등대로 와서 건물 옥상에 올라가 조망한다.
추자교 건너 하추자도가 한눈에 조망된다.








산위에서 추자 등대를 담고 집합시간 때문에 일몰은 포기하고 내려간다.





보이는 끝부분이 나바론 절벽이다.






저녁을 먹은후 동네 산책을 나섰다.
주유소모습이 너무 낡았는데 기름을 넣을 수있는것 같다. 숫자에 불이 들어와 있었다.





일몰은 지났고 노을만이.....





밤 하늘이 아니고 밤 도로에 별이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