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곳
평창 휘닉스파크 웰리스 길
소보님
2018. 1. 17. 13:31
평창 휘닉스파크 웰리스 길 (2016-9-6)
평창 휘닉스파크 앞마당에 아주 못생긴 과일이 매달려 있는데
못생긴 과일의 대표 모과를 닮았다.
그런데 잎을 보면 배나무인것 같은데 모양이 동그란걸루 봐서 배 쪽에 한표....
치유의 숲....웰리스 숲길로 들어가 본다....
다음코스 봉평 메밀꽃밭을 가려고 제일 쉬운길 하얀색길로 간다.
숲이 우거져서 들어서자 마자 싱그러운 숲내음이 마구 쳐들어 온다.
다람쥐가 안사는지 도토리가 썩어간다.
가끔 요런 물도 있다.
2시간 정도면 누구나 완주할수 있는 길...
인공적인 구조물에서 벗어나 숲이 주는 편안함을 느껴보는 시간
그 여유로움...커다란 비닐에 담아 가지고 오고 싶은 숲내음....
손만 씻어도 온 몸의 상처가 다 나을 듯 .....숲냄새가 배어있는 물....
산마다 흔히 보던 인공구조물 데크도 없는 숲길이 참 좋다.
나무 다리가 운치있어서 참 좋다.
시간이 많으면 이곳에서 하루종일 앉아 놀고 싶다.
원점 회기....
휘닉스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