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두물머리 새해일출

소보님 2017. 12. 14. 16:33











두물머리 새해 첫여명....(2008-1-1)

두물머리는 남한강 북한강 두물이 만나는 머리란 뜻이라 한다..

몰아닥친 한파인데도 새해첫날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빼곡하다.

사람이 많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너무 많다.

우선 주차를  하는데 시간을 소비하다 보니....

붉은 여명을 놓치고....끝자락 여명을 ....




2008  년 새해 첫날 해가 뜨려 하고 있습니다....


                                                                                                             매일 뜨는 해지만  특별하고 설레는 맘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 행사중 사물놀이를 하는 모습..






창하는 모습....
두시간 정도 서있을려니 발이 시려워 죽을거 같다....
추운데 행사진행을 느리게 하다보니 사람들도 거의 가버렸다.
황포돛배 행사를 못보고 뛰다시피 차있는 곳으로....







오후엔 또 고니를 보러 생태 공원으로 갔으나...
오늘도 고니는 날지 않는다...

여명기다림, 그리고 해맞이에 떨고.....
오후 고니 날기 기다림에  떨고....


새해첫날의 해는 서산넘어 갔는데 고니는 끝내  날지 않는다.
발시려운것은 마치 고문이라 해야 맞을거 같다.








해맞이 덕유산에 갈 계획이었으나 폭설로 인하여 계획이 취소 되고,
우리는  첫날을 가까운 두물머리에서 해맞이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