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독립기념관

소보님 2018. 1. 20. 11:41






독  립  기  념  관(2017-11-3)
 
 
 

독립 기념관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길이 후대에 전하고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관이다

한 나라가 민족 독립을 이루기까지의 역사적 사실과 위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자료 · 유물 등을 전시하는 기념관으로

그 명칭은 나라마다 독립 기념관, 역사박물관, 초대 대통령 이름을 딴 기념관 등으로 일정하지 않으나, 옛 기록과 유물 · 유적을 통해 민족의 문화적인 번영과 국난 극복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2년 독립 기념관 건립 추진 위원회가 발족하였고, 1987년 8월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흑성산 아래에 독립 기념관이 설립되었다.

커다란 규모의 이 기념관은 국민의 성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겨레의 독립 의지의 상징이기도 하다.

기념관 안에는 겨레의 탑과 겨레의 집, 전시관, 원형 극장, 순국선열의 어록비 등이 있으며, 전시관은 모두 7개로 겨레의 집

뒤에 병풍처럼 둘러 세워져 있다.

기념관은 7개의 전시관으로 되어 있다.

제1 전시관은 민족 전통관으로 역대 왕조의 생활 모습과 고려자기 · 한글 창제 등 겨레의 슬기와 국난 극복의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제2 전시관은 근대 민족 운동 · 애국 계몽 운동 · 의병 활동 등이 전시된 근대 민족 운동관이다.

제3 전시관에는 일본 침략기의 역사적 사실을 전시하고 있고,

제4 전시관에는 3 · 1운동,

제5 전시관에는 독립 투쟁의 역사,

제6 전시관에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중심으로 한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7 전시관은 대한민국관으로 정부 수립과 분단, 경제 발전, 통일의 의지와 미래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밖에도 건물 안팎에 여러 가지 주제의 장면들이 전시되어 있다.

 

 

 

독립기념관의 크기에 놀라고,  넓이에 또 놀란다.

바람이 어지간한 태풍에 비해도 될듯하여 거리가 더 멀어보인다.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면 휴가를 하루 연장해 준다해서 그런지 간간이 국군장병들이 눈에 띤다.



3.2km 나 되는 단풍나무 숲길은 그야말로 단풍나무만 있다.

처음엔 와~~ 했는데 반쯤 지나니 단풍나무 보는것도 시들해 진다.







단풍나무숲길이 끝나는 지점에 나뒹글고 있는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들...

처음에 뭔지 모르고 봤는데도 이상하게 시체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넓어서 걷는 거리가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