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 산행기
검단산 일출
소보님
2018. 1. 25. 09:33
하남시 검단산 (해발 657m) (2010-9-5)
제가 사는곳에서 제일 가까운 검단산을 운동삼아 오른지도 8년이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내지 두번 오르니 대충 계산하여도 400번이 넘을것 같습니다.
검단산은 하남시 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팔당호와 남한강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보입니다. 서울 근교에 있는 산중에 물이 가장 많이 보이는 산인 셈이지요.
오늘은 근사한 일출과 팔당호를 덮은 바다같은 운해를 기대하며 새벽 4시 40분 부터 올랐습니다.
카메라지고 간식지고 헉헉거리며 오르니....
팔당호를 덮은 운해도 하늘도 모두 흐리멍텅 합니다.
하남시 전경과 미사리 조정경기장...그리고 한강 상류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