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 산행기

연꽃 닮은 연화도

소보님 2018. 1. 25. 12:56





연화도 섬산행 (2011-2-24)
 
높   이 : 연화봉  ( 212 M )
 
위   치 :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은 꽃잎 한잎한잎 봉오리 진 연꽃 같은 섬
최고봉은 섬 남쪽에 있는 연화봉 (212M) 그밖에도 150M  내외의 구릉들이 해안 가까이에 있어 섬 중앙 분지를 이룬다.
연화도는 섬내 곳곳이 기암괴석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데 동쪽 끝으로는 네바위 또는 용머리라 불리는 곳이 유명하고 반대편 서쪽으로는 돛을단 배 모양을 닮아 돛여 혹은 촛대바위라 하는것이 알려져 있다.
 
통영항에서 뱃길로 24km 지점에 위치한 연화도 (172만3165㎡·105가구 217명)는 통영의 유인도 가운데 가장 먼저 사람이 살기 시작한 섬으로 우뚝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절경이 찾는 이의 마음을 빼앗아 갈 정도로 풍광이 뛰어난 섬이라 한다.

통영에서 배로 1시간 간다





연화도 거의 오니 연꽃잎 닮은 조각 섬들이 즐비하다






번에서 시작하여 9번으로 산행 할 예정이다.






가두리 양식장의 고기밥을 기계로 썰어서 만드는것 같다.







연화도 섬산행 중 욕지도를 조망





연화도 섬 정상부근에 부처를 만들어 놓았는데,
얼마전에 만든거 같다




연화도에서 가장 유명한 용머리 해안풍광이다







뒤돌아 보니 좀전에 올랐던 연화봉이  어느새 멀어지고 있다.





벼랑끝에 보덕암



















용화사






원점 회기





통영에와서 산동네 동피랑을 구경한다









 
통영 앞 바다가 내다 보이는 곳, 이순신장군 밥상으로 저녁을 먹었다.
반찬은  온통 풀밭이다. 장군님께서 풀만 드시고 전쟁을 치르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