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 산행기

제주 한라산 촬영(2)

소보님 2017. 12. 25. 16:39







제주 한라산 산행(2009-5/5)
 
코스: 영실- 위세오름-어리목
 

윗세오름 대피소 마당에서 놀고있다.(11시 39분)





성남에서 수학여행온 여고생들의 재잘거림이 귀에 따겁지만  싫지않다.
다만 수학여행온 학생들과 만남의 부작용은,
기대하고 고대했던 사발면을 먹을려면 저녁이나 되야 먹을 것 같다.










제주 출사중  수백장의 컷 중에  유일한 단체 사진이다...






할수  없이 베낭에 있던 과자를 꺼냈는데......
요즘 말루 빵빵 하다.  지금 우린 높은 곳에 있나 보다...





 마당에 앉아 김밥과 과자를 먹는다..여유롭게...
윗세오름 대피소 뒤로 보이는  저 오름이 바로 윗세오름 이란다.(12시 24분)





 그리고 어리목을 향해 내려 가며 뒤돌아 담는다....





 점점 멀어져가는 백록담 분화구 ...그리울거 같다.





저기 어디쯤에 노루들이 풀을 뜯고 있는데...보호색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20여분을 내려 온것 같다.(12시 42분)





아직도 잘보인다 화구벽





우측 움푹 들어간 오름은 쳇망오름,  그앞 좌측은 붉은 오름,그리고 그 뒤로 노로오름, 바리메오름,
 노꼬메 큰오름, 노꼬메 작은오름 등등.....





이젠 분화구가 보이지 않는다.










바야흐로 봄이다.





어리목 주차장.....(오후 2시>>)






 어리목 주차장에 요런거가  있다....?




어리목에서 내려와 이동하여 땀을 씻은다음 ...
요런거와 소주를 먹었는데...난 소주를 처다만 본다.
체력저하로 몸살기운이 있어 타이레놀 신세를  진다.(오후 5시 2분)





이동하여...일몰 포인트 조천으로  갔는데,
수평선위에 해무가 있다.





 
 일몰을  다 찍으면 뱅기를 놓치거나 못타거나....
게다가 일몰도 그저 그러니....공항으로...
몸이 션찮어 진 관계로 일찍 철수하고 차에 타고 앉아 기다렸는데,
회원들은  7시 까지 찍고 철수를 한다...





 김포공항에 활주로 공간이 부족하여 인천공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