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칠면초(2005-10-5)
캐논 300 디 촬영
인천공항가는 전철을 공사할때 , 그 전철공사 난간에서 촬영하였다.
칠면초는 8-10월에 붉게 물이드는 갯벌에서 자라는 야생초이다.
노을지는 시간에 물빠짐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찍는날을 맞추기가 조금은 까다롭다.
붉은 노을에 붉은 칠면초를 담을 계획이었지만, 그날도 하느님과 동업이 잘 안되었다.
공사하시는 분들한테 혼이 나면서 담았는데, 지금은 혼나는 걸루 안되고,
목숨을 담보로 해야 같은 사진을 담을수 있을것 같다.
전철이 개통된지 오래되었으니...그 난간에 올라갈 수도 없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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