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 이단폭포의 추경 (2010-10-10)
방태산 이단폭포는 방태산 자연휴양림으로 20-3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된다.
승용차가 폭포옆까지 갈수 있어서 카메라 베낭이 무거운 사진인들에겐 더 없이 고마운 사진
포인트이며, 사계절 모두 담아도 아름다운 곳이다.
유난히 가을이 일찍오기로 유명한 그곳은 지금 가을에 취해있었다. 폭포 아래에서 폭포위까지
단풍이 이쁘게 든 모습을 담기가 쉽지 않다. 조금 이르면 위폭포 위쪽에 나무가 단풍이 들지않는다.
그렇다고 조금 늦게 가면 아래폭포 옆의 나무가 잎이 떨어져 앙상한 나뭇가지로 우리를 맞이하곤한다.
올해는 그럭저럭 위 아래가 적당히 단풍들었는데, 오후에갔더니 산객과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들을
빼고 찍으려니 사진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사진은 역시 관광객들이 오지않는 새벽에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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