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두끼를 먹으며 날라와 내린 곳 북유럽 핀란드 헬싱키공항예요.
신발벗기는건 기본 벨트까지 풀게하는 무시무시한 입국심사를 겨우 마치고,(하지만 저는 신발 안벗겼어요)
공항에서 4시간 기다려 다시 날아 올랐습니다.
국토의 80%가 산림이고,18만개의 호수가 있는 나라 핀란드~
산타클로스의 마을 로바니에미가 있는 나라 핀란드
여름철 백야와 겨울철 어둠의 대낮...
날아오르는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헬싱키는 노란 자작나무로 빽빽한, 부티나고 고습스런 가을이었어요.
방금 일몰이 되어 구름 저편엔 붉은 노을이 물드는데, 운좋게도 해지는 창가에 앉았네요.
잠시 뒤.........졌던 해가 얼굴을 내밉니다....
일출은 아니고....지는 해를 비행기가 쫓아 온 거였네요.
잠시 뒤.........졌던 해가 얼굴을 내밉니다....
일출은 아니고....지는 해를 비행기가 쫓아 온 거였네요.
그러니까 일몰을 두번 본거였어요....하늘에서 ...
다시 일몰이 되었어요
하룻밤 머믈 호텔을 찾아 프라하 구시가지 호텔 근처를 서너바퀴 돌았어요.
한시간 쯤 헤멘거 같아요....
결국 30유로 내라는 택시기사한테 15유로 내고 졸졸 따라 왔어요.
우측 끝에 아치형 통로 보이지요...그안으로 들어와야 하는거였는데,
우리는 주소를 들고 밖으로 뱅뱅 돌았어요
가운데
빨간 지붕이 하룻밤 묵은 호텔이예요
요 아치문은 나가는 문인데요...차가 안쪽에서 나갈때 저 봉이 땅속으로 들어가더군요.
우리 일행들이 호텔 대문으로 들어가고 있군요.
앞쪽에 있는것이 비데인것 같은데요...
어떻게 앉아야 할지 몰라서 사용은 못해봤어요....물은 제가 틀어놓은 거구요...
돌로 된 보도블럭인데요....
밑에는 뽀죡하게 생겨서 콱 박아서 만든데요...
천년을 간다고 합니다...그런데 차가 가려면 비포장길 같은 소리가 납니다....
이제 전 일정을 다 마치고 다시 첫날 묵었던 그 호텔로 돌아왔어요.
한번에 착 잘 찾아 왔어요....이제 한밤만 자면 공항으로 가요...
옆집 가게에 구경 가봤는데요....인형놀이 하는 인형들이라서 구경만 했어요.
호텔 옆집 문지기 인형입니다.
프라하 구시가지에 있는 광장이예요...
지금 프라하에서 제일 유명한 까를교를 걸어서 가는 중이랍니다.
걸어서 10분쯤 걸렸던거 같아요...
이양반들 사진 찍는데도 돈 내놓라고 해서요...
저는 뒤에서 슬쩍 찍었어요....
앞에 꼬마는 아주 정신줄 놓고 봅니다...
저도 한참 보다가 가는데도 저러고 있어요....계속....
구시청사의 천문시계(Orloj)
1410년에 건축된 이 시계는 오랫동안 프라하의 중요한 상징물로 자리 잡아 왔다.
전설에 따르면 15세기 말 시계 침이 다시 설치되었을 때 이 시계를 만들었던 시계 제조가인 하수즈(Hanus)는
프라하 시청 공무원들에 의해 장님이 되어 어디서도 시계를 만들 수 없게 되었다.
그 앙갚음으로 하우즈는 시계 속에 자신의 몸을 던졌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그 이후로 거의 시계는 1세기 동안을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천문시계는 모두 뜻과 의미를 가리키고 있는데, 달의 상태와 주야평분시, 계절과 날 그리고 무수한 기독교의 휴일을 표시하고 있다. 매시 정각에 '땡땡'하는 시계소리가 들리면 관람자들은 중세풍의 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두 개의 뻐꾸기시계 문이 열리고 12사도의 인형들이 15세기의 삶의 '죄악'들(죽음의 해골, 헛된 치장, 타락의 터키인, 유태인의 욕심)에 의해 사라지고, 그 '죄악'들이 서로 춤을 춘다. (인터넷에서...)
정각이 되려면 시간이 꾀 남아서 사진만 한번 찍고 까를교로 갑니다.
전차도 지나 갑니다.
카를교 입구예요...
어둑어둑 해진 까를교를 걸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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