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대부도 해솔길 구봉도

소보님 2018. 1. 19. 15:46




대부 해솔길 구봉도(2015-1-5)
 
 
구봉도는 아름다운 봉우리가 아홉개로 되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부도의 북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산의 정상부의 해발이 96.5m 가량으로 남북 방향으로
길게 형성되어 바다와 접해 있다.
100m 내외의 소규모 구릉성 산지가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는 산세 중에서 구봉도는
대부도 서북단에 자리 잡고 있다.
구봉도에서 시작된 산세는 황금산과 선감도, 불도,탄도를 지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으로 이어진다.(인터넷)
 
 
미세먼지가 나쁨이라는 예보에 걸맞게 시야는  온통 뿌옇고 숨쉬는 것이 걱정되는 날이다.
특히 서해안쪽이 그렇다는데, 제대로 서해안에 온것이다.
더구나 미세먼지 예보는 일주일전에 해주는 것이 아니고 하루전이나 이틀전에 해주니
신청을 해놓고 취소를 할 수도 없어서 가게 된다.


들머리에서 반대방향으로 야트막한 산을 넘어오니 물맛 좋다고 하는 천영물 약수터가 바다로 향해 있다.





11시 30분에 관악역에 모여서 차로 한시간쯤 왔으니  벌써 12시가 훌쩍지나서
여기 모여서 들고온 점심을 먹기로 한다.






점심후 내려왔던 산으로 다시 올라가 산능선을 타고 트래킹을 시작한다. 






개미허리 라고 지은 이름이 아주 잘 어울리는 곳이다





개미허리를 건너 낙조대로





개미허리에서 뒤돌아 본 모습...





낙조대로 가면서 뒤돌아 본 모습...






저기 뾰족한 조형물 있는곳이 낙조대이다...






 
낙조대에 있는 조형물이 개인적으로 꽤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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