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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내변산

소보님 2017. 12. 16. 18:21




변산반도 국립공원내의 내변산..
최고봉은 의상봉으로서 509m의 의미는 의상봉을 이르는 높이다.
이를 중심으로 400m대의 4개의 봉이 있지만 숫자에 비해서
해발에서 에누리없는 높이이기 때문에 만만치는 않다


3년전 무릎까지 빠지면서 산행했던 내변산이다.
오늘은 눈도 없고, 햇빛도 없다.
내소사 들를 시간이 없다하면서  선두팀만 시간내에
오는 조건으로 다녀오라한다.
지난번에도 못들른 내소사인지라  부지런히 서둘러 산행시작한다.
눈쌓인 풍경에 비하면 보잘것 없어 사진컷수도 줄이며
내리막길은 뛰다시피산행한다.




산행시작 한시간 남짓....
쌍선봉도 그냥 지나치고.....월명암에서 처음으로 걸음을 멈췄다.





차에서 간식먹은것이 체한듯 하여 점심먹는 곳에서 소화제로 대신하고
이곳에서 부터 혼자 선두로 산행 다행히 두번째로 코스는 낮익으니까...











몹쓸 위장 때문에
점심도 못먹고 선두로 혼자 산행하는 모습을 대장님님이 찍은것.















혼자 가다가 호수를 만나니 내소사 갈일을 잊었다.
요리 찍고 조리찍고....시간 지체한다.















20m의 직소 폭포...














찍는 취미...멀리 찍고 당겨 찍고....





멀리 보이는 서해바다.





격포항..멀리 우측으로 채석강이 보이는데.
어찌나 바람이  거세게 부는지  날아갈거 같았고  시간도 촉박하여  못가보았다.

격포항..

멀리 우측으로 채석강이 보이는데.
어찌나 바람이  거세게 부는지  날아갈거 같았고  시간도 촉박하여  못가보았다.













발빠른 선두 타잔대장님이 찍어온 채석강...
읽으시는 분들께 혹시 격포항에 가시면 채석강을 꼭 가보시라는
뜻에서퍼다가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