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형제섬 일출(2004-10-15)
별기대 없이 300 디에 렌즈를 끼워 삼각대에 올리고 기다리고 있었다.
붉은 여명이 시작되었고, 몇컷을 찍고 필카에 렌즈를 끼워 바꿔 찍을 생각이었는데,
숨쉬기 힘들만큼 황홀한 일출에 카메라를 바꿀 수가 없었다.
필카에 담아놓지 못한 형제섬 일출....지금도 허전하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제주의 다른곳에 일출을 찍으러 또 새벽에 겨나갔었는데,
어제 형제섬에서의 감동을 이어지지 않았었다.
제주 형제섬 일출(2004-10-15)
별기대 없이 300 디에 렌즈를 끼워 삼각대에 올리고 기다리고 있었다.
붉은 여명이 시작되었고, 몇컷을 찍고 필카에 렌즈를 끼워 바꿔 찍을 생각이었는데,
숨쉬기 힘들만큼 황홀한 일출에 카메라를 바꿀 수가 없었다.
필카에 담아놓지 못한 형제섬 일출....지금도 허전하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제주의 다른곳에 일출을 찍으러 또 새벽에 겨나갔었는데,
어제 형제섬에서의 감동을 이어지지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