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곳

5월 제주 출사여행(2)

소보님 2018. 1. 2. 14:01





5월 제주(2009-5/3-5/5)
 
5월 4일 둘째날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4시에 이동하여 용눈이 오름으로 올라갔으나
날씨가 신통치 않다. (새벽 5시 51분)


이럴줄 알았으면 올라오는 길에  고개를 쑤욱 내밀고 있던 고사리나 꺽을껄...
아침으로 나눠준 떡한개와  빵이나 먹으며 기다리는데,
바람이나 안불면 얼매나 조을까.....오리털에 고어텍스에 다입었는데 덜덜....
여기 제주도 맞어....??




 용눈이 오름에서  7시  정도까지 하늘 벗겨 지기를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이동하여 두번째 아보오름을 올랐다.
가운데 멀리.....한라산 백록담이 구름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인사한다.(오전 7시 36분)

















 아보오름 촬영을 마치고 내려오다가  소들 밥먹는거를 훔처본다.










아보오름에서 5분거리라 하여 성산일출봉 해변에 잠시 들른다.(오전 10시 9분)





















찍히는걸 싫어하시는데 이렇게 찍어서 좀 죄송한 마음이다.





넓은 바다를 왔다 갔다 하며 좀더 멋지게 담아 볼려고 했는데....그저 그렇다.




성산일출봉에서 다시  이동하여 제법 힘겹게 오르면서 담은  백약이 오름이다.(오전 11시 21분)










하늘로 통하는것 같은 계단을 오른다.





계단을 오르니......또 둥근 오름이 보이고





 가운데에는 분화구가 있고. 멀리 한라산 백록담이 아스라히 보인다.





성산일출봉 쪽으로 오름이 몇개 더 보이고.





제일 높은곳에 오니 철쭉이 피어있다.










백약이 오름 제일 높은곳에 오르니 한라산이 훤히, 그리고 멀리 보인다.










하산하며 성산 일출봉의 이상한 모습을 본다





오름 내려오며 고사리 한봉지 꺽고 점심 먹으러 이동....오전 한나절동안 참 바쁘게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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