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설경 촬영(2012-2/2-3)
아름다운 산의 모습에 매번 감탄하는 이유는 ....
내 기억이 너무 짧기 때문일까.......?
자연의 아름다움이 너무 매혹적이기 때문일까.....?
작년엔 이곳에서 시린발 동동 구르며 해넘이를 했었지....
대피소는 말 그대로 대피하는 곳이지 잠자는 곳이 아니다....
그러니 제발 코고시는 분들 잠 들지 마시옵소서....
코고는 소리 적응시키는데 두어시간 걸려 잠들라 하면 다른박자 코골고....그거 적응할만하면
핸드폰 울어대고....그거 끝나면....옆에 아줌마 팔 한짝 날라오고....
그렇게 들썩이는 대피소의 밤을 난 앉았다 누었다 하며 하얗게 새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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