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곳

울릉도 여행 (2)

소보님 2018. 1. 16. 15:28





울릉도 여행 둘쨋날(2015-5/16~19}
 
 
 
둘째날 아침일찍 성인봉 등산팀 6분은 먼저 산행시작을 하고,
우리 9명 관광팀은 한시간 늦게 렌트카를 타고 울릉도 관광을 나섰다.
제일 먼저 들른곳 통구미 이다.

통 구 미
통구미라는 지명은 그 지형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양쪽 산이 높이 솟아있어 골짜기가 깊고 좁아 마치 긴 홈통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인데,
통구미의 '통'은 통과 같다는 데서 따르고'구미'라는 것은 구명이란 뜻이니, 곧 이 '골짜기가 홈통과 같다'고 해서
'통구미'라 불려졌다.(안내문에서)





어디서 봐야 거북이 모양인지 잘 모르겠다.






차안에서 찍은 샷!
터널 양쪽에 신호등을 설치하여 파란불이 켜질때까지 마냥 기다렸다 간다. 






태하향복 관광지에 모노레일....우리도 타고 올라 간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와 20여분간 걸어와 전망대에서 만난곳의 풍광...
과연 한국의 10대 관광지에 들어갈 만한곳이다.
저멀리 보이는 뾰족한 바위산은 오후에 가게 될 추산이라는 곳이다.






내려오는 모노레일 안에서 샷






지나갈때는 몰랐는데...
관음도에서 알게된 삼선암....
세개인데 지금은 두개만 보임....





이곳에서는 삼선암이 세개가 보일락 말락 한다.





관음도는  7층높이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데크를 걸어간 다음 보이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된다. 





보여지는 저 삼선암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데
5년전 죽도를 갔을때 멀리 보이던 바위가 바로 삼섬암이었던 것을 이제야 알게 된것





5년전 배를 타고 가서 섬 한바퀴를 돌며 삼선암을 보았던 그 죽도가 관음도에서 옆으로 보인다.






관음도 전망대 2
 삼선암은 조면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섬이며, 원래 울릉도와 이어져 있었으나 오랜 차별침식에 의해 본섬과 분리되었다.
삼선암은 일선암, 이선암, 삼선암으로 구성되는데, 이 위치에서는 이선암이 일선암뒤편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울릉도의 풍경에 반하여 하늘로 돌아갈 시간을 놓친 세 명의 선녀가 옥황상제의 노여움으로 바위가 되었고,
제일 늑장을 부린 막내 바위에는 풀조차 자라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안내문에서)









관음도에서 추산으로 가는데 이제야 삼선암이 세개 보인다.
우측에 아주 작은 바위는 삼선암에 포함되지 않는다.






추 산
이 마을에 송곳봉이 있어 '추산리'라 하였다.
송곳봉은 성인봉의 한줄기 산봉우리로 그 모양이 송곳처럼 뽀족하게 생겼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높이 430m 인 이 봉우리가 불과 100m 이내의 짦은 거리로 바다와 접해있어, 해상이나 육상에서 볼때 더 높고 웅장하게 보인다.
한자식 지명으로 표기하면서 '추산(錐山)' 이라 하였다.
전설에는 이 산봉우리 뒤편에 구멍4개가 뚫려 있는데 이는 천지개벽때에 울릉도 사람들이 죄가 없으면
옥황상제가 낚시로 낚아 올리기 위해서 뚫은 구멍이라 한다.
1965년 10월 추산동이 새로 설치된 이래 현재는 북면 추산리에 해당된다.(안내문에서)
 
 
 
바다에서 본 추산의 모습이 너무 멋져서 사진을 사진찍어 올리는 최초의 사진이다.






사진처럼 바다에 나가서 찍을 수가 없으므로 그냥 되는대로 찍어본다.





코앞에서 너무 높은 봉(430m)을 보니 어디서 찍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우왕좌왕 하고 있는데...
일행들은 기다린다.





그래서 아까 오다가 본 방파제로 다시 가서 찍었는데....
좀 멀어서 추산이 너무 작게 보인다....더구나 렌즈는 광각 밖에 없는데....쩝...
바다에 떠있는 섬 두개는 코끼리 바위라는데 어디서 봐야 코끼리 같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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