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령과 안산 그리고 십이선녀탕(2006-6-3)
산행코스 : 장수대- 대승령- 안산-십이선녀탕-남교리
산행길이 : 약 13Km
대승령은 한계령으로 가다가 좌측에 장수대를 들머리로 해서 오른다.
장수대에서 나무 계단으로 잠시 오르면 대승폭포가 있는데 수량이 적으면 폭포가 가늘어서
물 줄기가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장수대에서 대승령까지 2.7km구간은 깔딱고개이고, 더구나 여름이니 엔진 과열에 땀을 비오듯 쏟아야
오를 수 있다.
대승령에 올라....안산을 향해 가노라면 좀 전에 흘렸던 땀을 몽땅 보상해 주는 절경이 펼쳐진다.
6월 3일인데 진달래가 피었다
건너편 점봉산의 주름들이 손에 잡힐듯 가깝게 보인다.
한계령에서 귀때귀청으로 가다보는 점봉산보다 안산에서 보니 훨씬 가깝다.
안산에서 십이선녀탕의 계곡으로 해서 남교리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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