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의 일출(2013-4-27)
지난 주말에 우포늪을 몇년만에 갔습니다.
충무로에서 밤 11시 출발하는 무박 출사버스를 타고 새벽3시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에서 남은 시간을 기다리는데 승용차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우포의 봄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진사들을 불러들이고 있었습니다.
4시반쯤 조용히 버스를 빠져나와 랜턴을 키고 걸어갑니다.
포인트로 가려면 물을 건너야는데,
엉성하던 징검다리가 아주 튼튼한 큰 돌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건너다가 물에 빠지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던 곳입니다.
컴컴한 물가에 서서 바라보니 나무들이 부쩍 커져 있었습니다.
물안개와 붉은 여명이 너무나 아름다운 우포늪이었습니다....
거기다가 통배를 타고 붕어를 잡는 어부의 모습은 아련하고 서정적이다.
우포에서 통배를 빼면 흔한 말로 앙꼬없는 찐빵....
어제 놓은 그물을 올리는 어부
그물을 건졌는데 붕어가 없는 모양...
있으면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 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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