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위양못(2013-4-27)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167호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신라와 고려시대 이래 농사를 위해 만들어졌던 둑과 저수지이다.
위양이란 양민을 위한다는 뜻으로, 현재의 못은 임진왜란 이후 1634년에
밀주부사 이유달이 다시 쌓은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안동 권씨가 세운 완재정이 있고, 둑에는 아름다운 꽃과 희귀한 나무들이 심어져
뛰어난 풍광을 즐길 수도 있었던 곳이라 한다.
현재까지도 안동 권씨 집안에서 관리하고 있다.
조선후기와 근대의 기록을 보면 못의 규모는 점치로 축소되어 왔으나, 저수지라는 경제성과
연못이라는 경승지의 성격을 아울러 가지고 있었던 곳이었다.
연못의 주변에는 화악산. 운주암. 퇴로못 등이 있다.(안내문)
우포늪에서 일출을 찍은후 아침을 먹고 밀양 위양못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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