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체를렉 시내구경(2011-7-27)
몽골스위스 마을에 시장구경을 하라며 30분 시간을 주었다.
마을앞에 흐르는 개울이 있는데 아이들이 먹을 물을 기르러 나오는 중이다
몽골엔 주유소에 기름이 없어서 못 팔때도 있다고 한다.
바다가 없는 나라이니 모든 수입품은 중국이나 러시아를 통해 들어온다...
그들을 믿고 살려니 그 고충이란......
전통 의상 댈을 입은 어르신
잣 모양으로 생긴 와인색 솔방울이다...먹어보니 잣 맛인데 잣보다 맛이 덜하다.
한껏 멋을 부린 몽골여인들도 수다를 좋아하는가 본데 백을 둘러맨 여인은 귀고리까지 멋을 부렸다.
양보다는 큰것 같고 소보다는 작은것 같은데 무슨 동물인지....
사진을 못 찍게 해서 얼떨결에 누른 사진이다.
데이트...
멋을 부린 전통의상의 할머니가 장에 나오시는 모양이다
어제 까지 초원을 누비며 그 귀여운 모습으로 풀을 찾아 음메~~~하며 다녔을 텐데....
서성이고 있는데 트렁크를 열기에 봤더니......
장사가 잘되는 모양...계속 돈을 세고 있다.
구두가게는 손님이 얼씬도 안한다.
댈을 입은 노인께서 이리저리 포즈를 취해 주신다...
감사의 표시로 차에 있던 바나나( 몽골은 과일이 너무 귀하다)와 과자를 드리니
품에 얼른 넣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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