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지요.
붉게 물든 단풍도 좋겠지만
요즘 구절초 축제가 한창인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구절초 공원에 다녀왔어요.
10월 3일부터 축제가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서울의 남산 보다 넓어보이는 산 전체가 구절초 밭이니 어지간한 인파가 와도 다 흡수되어 붐비지 않습니다.
멀리서 보면 흡사 눈이 온것 같아요.
가까이 가보니 꽃도 이쁘지만 고급스런 향기가 며칠은 행복하게 해 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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