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어벙벙 참새이야기(2013-5-29)
두물머리에 누군가 참새모이를 주었네요.
녀석들 먹는걸 보니 제가 배가 부릅니다.
저는 움직이지 않고 멀리서 찍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면 후다닥 날라갑니다.
그랬다가 또 오고 하는데요....
한마리 안날라 가는 녀석이 있습니다...
열심히 먹고 있는 녀석인데요....사람이 와도 잘 안날라 갑니다.
바로 오른쪽에 있는 녀석입니다.
위 사진에서도 그 녀석을 찾을 수가 있는데요...
어딘지 좀 어벙벙 한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아줌마 나 찍는거예요" 하는거 같습니다
집으로 가려는데 비에 젖은 참새가 저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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