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제비봉(721m)과 충주호(2009-6-7)
산꾼들이 지나는 한복판에서 봄내내 밟히지 않고 떡하니 꽃을 피워낸 어린 야생화를 보며,
난 허리굽혀 몇번이고 사랑담은 샷을 날린다.
우리가 내려온 계단과 제비봉을 뒤돌아 고개를 처들고....담는다.
이젠 제비봉이 아스라히 멀어졌다.
구담봉과 옥순봉이 보인다.
수량이 많을땐 물에 잠겼을 저곳에 풀들의 생명력으로 초록빛을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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