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 산행기

남한산성 한바퀴(4)

소보님 2018. 1. 23. 21:16



남 한 산 성(2010-2-15)
 
동문에서 북문까지는 (1)부 지도에서 보았듯이 꽤 먼거리입니다.
거리로도 3-4Km 입니다.(오후2:57분)







이제 북문이 보이기 시작입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들어갔다 나갔다,  또 빙빙 돌며 담습니다.


















이제 서문을 향해 갑니다.





연주봉 옹성*
이 옹성은 원성과 연주봉을 연결하고 있는데 둘레는 274m 에 73개의 여담이 있었다.
이 옹성은 암문을 통하여 성내를 출입 할 수 있으며 봉수나 망루의 소임을 한 듯한 원형의 석축인
시설물의 잔해가 4-5단 정도 남아있다.(안내문 발췌)






서문입니다. 오늘  탐방을 시작했던 곳입니다.









서문을 나와 우측으로 약간 오르면 전망대가 있고,
이곳에서는 서울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파란 하늘을 볼수 있는 날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서문 밖 전망대에서 내려오며 서문을 다시 봅니다...(오후 3:48분)



 남 한 산 성(남문)

사적 :제 57호
소재지 : 경기도 광주시 중무면 산성리 산 1일원
조선 시대에 북한산성과 함께 도성을 지키던 남쪽의 방어 산성이다.
남한산성 성벽의 외부는 급경사를 이루어 적의 접근이 어려우나 성 내부는 경사가 완만하여
10여 석의 쌀을 파종할 수 있을 정도의 논이 있고 풍부한 수량을 갖춘 천혜의 전략적 요충지이다.
남한산성은 백제의 왕도였다는 견해도 있으나, 최근의 발국조사에서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쌓은
주장성일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려 시대에도 이 성에서 몽고군의 침입을
피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임진왜란 당시에도 사용되었던 기록이 있다. 인조반정이후
후금의 침입에 대비하여 인조4년에 완공하였다. 이후 150년간 10여 차례 다시 고쳐 쌓았다.
 성의 둘레는 7,545 m이고 높이는 낮은 곳이 3m 정도이고 높은곳은 7m 내외이다.
성벽위에는 여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다른 성들과 달리 길이가 매우 짧은 치가 설치되어 있다.
산성 안에 80개의 우물과 45개의 연못이 있고 성벽에는 30여개에 달하는 수구를 설치하였다.
남한산성에는 동문인 좌익문, 서문인 우익문, 남문인 지화문, 북문인 전승문등의 4대문과
비밀문인 암문이 16개 있었다. 또한 5개의 장터가 설치되어 있었고, 병사들의 숙소인 군포가
125개 있었다. 성내에는 왕의 숙소인 행궁이 설치되었으며, 광주시의 읍치를 산성안으로 옮겨
각종 관아건물과 창고를 설치하였다.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의 치욕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지만, 역사적으로 한번도 함락되지 않은
대외 항전의 전적지로서 최고 수준에 달한 우리나라 성곽 축조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아래 안내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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